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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맛집

오늘N 부산 기장 연밭 연꽃 정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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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N 2311회

 

 

[대한민국 보물정원] 월 방문객 3,000명! 외딴 마을을 살린 꽃은?

 

 

 

여름을 맞아 연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해 찾아간 부산 기장군입니다. 평지에 조성된 다른 연밭과는 달리 다랑논에 연밭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들이 연밭 사이사이를 걸어 다니며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.

 

 

전국에 유명하다는 연꽃 정원을 두루 다녀봤지만, 그때마다 연꽃을 못 보는 게 아쉬웠다는 김윤득(69세) 씨. 마을 주민들을 설득해 계단식 논에 연밭을 조성했고, 여름이면 연꽃뿐만 아니라 개구리나 다양한 곤충들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은 나들이 장소라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인적 드문 마을이 연꽃 정원으로 소문이 나면서 성수기엔 매달 3,000명이 이 마을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. 하지만, 자꾸 일을 벌이는 남편의 뒤를 수습하느라 지쳤다는 아내 김점숙(67세) 씨.

 

 

고향에 가고 싶다는 남편의 성화에 못 이겨 처음 하게 된 시골 생활이 너무 힘들었지만, 지금은 여기가 고향 같다고 합니다. 식물이든 꽃이든 무작정 갖다 심는 걸 좋아하는 남편이지만 관리는 하지 않아 연밭이며 집안 정원까지, 관리는 부녀회장인 점숙 씨 몫이라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윤득 씨 부부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는 연꽃 정원을 <대한민국 보물정원>에서 만나보세요.

 

 

 

오늘N 7월 25일 <대한민국 보물정원> 방송 업체 정보

 

곰내연밭

 

주소: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254-4

 

문의: 010-4554-3589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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